군산-봄날의 재즈 콘서트(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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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0회 작성일 24-03-22 11:30본문
봄바람이 부는 어제 저녁
군산JB문화공간에서는 재즈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문미향 퀸텟이 군산을 방문해
봄 노래를 들려주었는데요.
H. 존스의 '봄에는 모든 게 아름다워'로 시작해
총 8곡의 감미로운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잔잔한 봄 노래들을 듣고 있자니
달달한 기분에 빠지고 말았어요.
특히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의 '봄이라면 좋겠어요'를 부를 때
연인과 함께 왔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공연이었어요.
마지막 곡은 H.우즈의 '달빛이 어두워요'였습니다.
공연 마무리에 걸맞게 은은한 달빛이 내려 앉는 듯한 곡이었습니다.
군산JB문화공간에서는 올 해 네 번의 재즈 콘서트를 기획했는데요.
매 회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찾아오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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