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클래식 산책 2강(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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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0회 작성일 23-12-26 17:20본문
클래식 위인들의 삶과 작품을 배우는 JB문화교실
[클래식 산책]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주인공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인데요.
음악의 어머니라는 별칭으로 친숙한 인물입니다.
헨델은 독일 태생이지만 주로 영국에서 활동한 작곡가인데요.
생애를 찬찬히 따라가며 대표곡들을 접해보았습니다.
헨델은 생애 오페라 46작품과 오라토리오 23작품,
그리고 많은 양의 교회 음악 작품을 남기는 등
특히 극 음악 쪽으로 두각을 드러냈어요.
리날도의 '울게 하소서'와
'메시아 HWV56', '시바 여왕의 도착' 등은 너무나도 유명하죠.
조지 1세와 얽혀 '수상 음악'을 작곡하게 된 계기나
수차례 파산을 딛고 계속 음악을 한 이야기 등
조규철 선생님이 곁들여 주신 일화들로
무척 흥미로운 음악 수업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파트로 유명한 '메시아 HWV56'는 필생의 작품인데요.
무려 24일만에 탈고했고 공연 당시 감동 받은 국왕의 기립으로
현재까지도 메시아는 관객들이 기립한 채로 감상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헨델 음악 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콩쿠르 설명도 있었는데요.
조성진, 임윤찬 등 콩쿠르 입상자들을 살펴보며
현재 한국 음악가들의 명성과 입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강의는 바흐인데요.
작품도 많고 이야기 거리도 많은 위인이라며
선생님께서 기대를 잔뜩 심어주셔서
어떤 내용일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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