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티 소믈리에 월요반 시즌 1-4 (1월 29일) > 갤러리

티 소믈리에 1기 월요반 4강이 1월 29일 진행되었습니다!

4강 주제는 '후 발효차의 세계'였습니다~!!

발효차란 말 그대로 발효를 거친 차로,  

미생물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서 유기물을 분해시켜 이로운 물질로 만들어내 생차와 전혀 다른 차의 성분을 가지게 됩니다~!

발효차는 대체로 적갈색이나 흑갈색 등 색이 짙고 부드럽고 향긋한 맛이 나는 반면, 

발효되지 않은 차는 연녹색을 띄며 상쾌하고 신선한 맛이 난답니다~

이 날 수업에서는 발효차 중에서도 '육보차'와 '복전차', '소청감'을 우려보았는데요! 

먼저 육보차는 명대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현재에도 독특한 빈랑향미로 전국 24개의 명차 중 하나랍니다~!

두 번째 차는 복전차였습니다! 

복전차는 모차의 재제에 있어서 차즙을 가한 증엽을 퇴적하여 곰팡이를 접종하고 압착정형한 고형차였는데요~! 

더운 여름날, 복날에 만들어진다고해서 복전차라고 부른답니다^^

오늘의 마지막 차는 소청감이었습니다~!! 

귤의 과육을 드러내고 건조시킨 후 그 안에 차를 채워 숙성시킨 차인데요~!

귤의 향이 향긋하게 올라와 많은 참여자분들이 선호하는 차였답니다♡

다음 2월 5일에 진행되는 5강은 

'한국의 발효차 : 청태전, 유자 병차, 산청 발효차'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다음주 티 소믈리에 수업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