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티 소믈리에 2강(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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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5회 작성일 24-02-05 14:05본문
비 내리는 아침은 차 마시기 좋은 날~!!
오늘 티 소믈리에 수업은
황차, 홍차, 떡차, 유자녹차와 함께 했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발효차를 배웠어요.
발효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로 구분됩니다.
색도 다르고 맛과 향도 달라서
음미하는 재미가 크답니다.
황차는 녹차를 제조한 후 황색으로 변할 때까지
방치하여 두거나 민황과정을 거쳐 만든 차입니다.
반발효차라고도 하는데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있습니다.
홍차는 이름 그대로 붉은 빛을 띕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지요.
황차의 발효 정도는 10~15%인데요.
홍차의 발효 정도는 85%로 떫은 맛이 강합니다.
오늘은 떡차도 맛보았는데요.
떡차는 익힌 찻잎을 떡처럼 찧어서 만든 차를 말합니다.
찧은 후 모양을 동전 모양으로 빚으면 돈차
둥근 달 모양으로 빚으면 단차
인절미 모양으로 빚으면 떡차라고 부른답니다.
떡차는 마치 풀잎을 달인 듯한
싱그럽고 독특한 맛이 났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맛 본 차는 유자녹차였습니다.
송혜순 선생님께서
직접 유자와 녹차를 함께 발효시켜 만드신 차로
녹차맛 끝에 은은한 유자향이 나서
무척 상쾌한 차였습니다.
티 소믈리에 3강은 명절 연휴를 보낸 후 다시 이어지는데요!
2월 19일에는 중국 차를 배울 예정입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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