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클래식 렉처 콘서트 #7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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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23-11-10 17:15본문
11월 9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가을 밤 <클래식 렉처 콘서트#7, Love in Music>이 전주 JB문화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챔발로라고도 불리는 하프시코드 독주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가야금, 오르간,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섞인 것 같은 오묘하면서도 애절한 선율이 2층 라운지를 가득 채웠답니다~!!
공연은 하프시코드의 선율을 소개하는 가벼운 곡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연주가 진행되었는데요~!!
쿠르팽의 미스테리한 바리케이트, 바흐의 모음곡 F단조 BWV 823, 하프시코드 협주곡 5번 바단조 BWV 1056, 헨델의 모음곡 7번 G단조 HWV 432를 들려주셨고 마지막 앵콜곡으로 바흐의 골드베르크의 변주곡 아리아 BWV988를 연주해주셨습니다~!!
성기선 예술감독과 이미영 연주자의 흥미로운 설명으로 콘서트는 더욱 풍성해졌는데요~:-)
곡 설명은 물론!! 악기가 연주자님에게 오기까지의 과정, 하프시코드만의 독특한 연주 방법, 곡 선정 이유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흔히 볼 수 없는 하프시코드를 가까이서 보시려는 분들과 악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을 위해 직접 악기에 대해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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