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송년음악회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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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3-12-07 16:52본문
12월 6일, 전주 JB문화공간에서 송년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성기선 지휘자님이 진행하시는 올해 마지막 음악회였는데요.
클래식에 대한 JB회원들의 관심과 기대를 이번 콘서트를 통해 느낄 수 있을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 해를 뒤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곡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첫 곡은 김민지 플루티스트의 '아라베스크 1번'이었습니다.
몽환적이고 꿈꾸는 듯한 느낌의 플룻 연주로 관객의 마음을 빼앗았답니다~
이어서 바리톤 조지훈의 오페라' 카르멘'을 불렀는데요~!
웅장하면서도 비장한 보이스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플룻과 바리톤의 매력을 번갈아가면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연주도 연주지만! 많은 분들이 성기선 예술감독의 설명을 듣기 위해 콘서트를 찾아주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디테일한 곡 설명으로 공연의 감상 폭을 깊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김민지 플루티스트와 바리톤 조지훈의 오디션장에서 벌어진 일, 해외에서 겪은 차별 등 두 연주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0
마지막 곡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담아 관객들이 앵콜과 환호를 보내자,
플룻과 바리톤의 듀엣 연주로 아돌프 아담의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을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내렸는데요~!
아늑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올해 마지막 클래식 콘서트를 기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감동감동)
2023년 3월부터 총 8회 진행된 '성기선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클래식 렉처 콘서트'!!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로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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