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클래식 산책 3강(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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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4-01-02 16:53본문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산 JB문화공간은 바흐의 음악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어요~!
클래식 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바흐!
누구보다 많은 곡을 썼고 그 중에는 명곡도 대단히 많은데요.
바흐의 생애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으며
첫 번째로 감상했던 곡들은 '토가타와 푸가 라단조'였어요.
제목은 생소할 수도 있지만
띠로리!!하는 첫 마디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곡이죠!
바흐는 200년간 약 60여 명의 작곡가를 배출한 가문 출신인데요.
그래서인지 음악을 따로 배운 적도 없는데
악보 독학만으로 당대 최고의 오르간이자 뛰어난 작곡가가 됩니다.
'G선상의 아리아'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같은데요.
바흐의 곡들은 너무 많고 대부분 어렵기 때문에
쉽고 친숙한 곡들로 입문하기를 권한답니다.
일찍이 독립하여 전문 음악인으로 살았던 바흐는
당시 독일에서 음악가로서 최고 지위인 궁정악장이 되는데요.
이 때 쾨텐에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무반주 첼로 모음곡'등 대다수의 세속적인 기악곡을 작곡합니다.
이후 라이프치히에서 '클라비어를 위한 파르티타', '이탈리아 협주곡'
'골든베르크 협주곡'을 작곡하는 업적을 남겼죠.
열정적인 음악 활동을 펼쳤던 위대한 음악가는
안타깝게도 의료 사고로 사망하게 되는데요.
장남, 차남, 막내아들이 음악 재능을 물려받아
뛰어난 작곡가로 성장했다고 해요.
곡도 많고 이야기도 많은 음악가라서
숨 가쁘게 진행되었던 오늘 강의!!
음악사에서 바로크 시대는
바흐의 죽음으로 막을 내립니다.
다음 강의 주제는 서양음악의 황금기 고전파 시대!
그리고 하이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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