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티 소믈리에 월요반 시즌 1-2 (1월 15일) > 갤러리

'차의 골동품, 보이차'를 주제로 티 소믈리에 월요반 2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주말동안 비가 추적 추~적 내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아늑한 JB문화공간에서 다우와 차를 나누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2강 수업 주제인 보이차는 효모균을 이용해 후발효를 거친 후발효차인데요~! 

교수님께서 보이차의 유래부터 보이차의 역사, 특징, 분류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께서 직접 우려주신 오늘의 첫번째 티는 '빙도차'였습니다~!

빙도는 보이차의 황제, 보이차의 지존이라고 불릴만큼 보이차의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이차에 어울리는 다도에 티를 마시니 티의 향과 풍미를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보이차는 제다 방식에 따라 생차와 숙차로 나뉘는데 '보이생차'와 '보이숙차'를 차례로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보이생차'는 잎을 딴 후 자연방식으로 발효시킨 잎으로 우린 티였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녹차와 챂잎색과 탕색, 맛 등이 비슷했습니다! 

 다음으로 마셔본 차는 '보이숙차'였습니다!

보이숙차는 인위적으로 발효시켜 차의 성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차를 우려마시기에 좋게 가공한 잎으로 우린 티였답니다! 

차의 골동품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독특한 색과 향, 맛을 가진 티였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소장하고 계셨던 최고급 품질의 보이차를 이 날 개봉하셨는데요! 

차가 가진 기품과 분위기가 신비롭게 고여있는 것 같아 보기만해도 영험한 기운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수업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정신없이 바쁜 평일로부터 한 걸음 벗어나 힐빙(힐링+웰빙)할 수 있는 티 소믈리에!!

다음 강의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