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황덕호 재즈 렉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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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23-11-01 18:08본문
나무들이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은 10월의 마지막 밤,
황덕호 재즈칼럼니스트와 재즈 밴드 올블루스가 함께 하는 '황덕호 재즈 렉처 콘서트'가
전주 JB문화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곡으로 <Fly Me To The Moon>이 연주되었는데요~!!
곡이 시작되자마자 흥에 겨워 손 머리 위로 박수를 치기도 하고, 일어서서 춤을 추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어서 <Don’t Get Around Much Anymore>와 <Swing Low Sweet Chariot>,
<As the year go passing by>, <The Entertainer>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재즈곡 연주로 공연은 점점 무르익어가고~~
관객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즈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또한!! 황덕호 재즈칼럼니스트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곡 해설은
재즈에 대한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여 음악을 좀 더 깊이 즐길 수 있게 도와주었는데요~!!
연주도 많이 듣고 싶고, 해설도 많이 듣고 싶은데 빠르게 흘러만 가는 시간이 너무 야속했습니다~;p
준비된 마지막 곡 <Now’s the Time>을 끝내고도 다 같이 앵콜을 외치자
앵콜곡과 앵앵콜곡까지 끝마친 후에야 공연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1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집에 가자마자 올블루스 밴드 찾아봐야겠어요.’,
‘앵콜곡 가을편지를 듣고 괜히 가슴이 뭉클해져서 아내 등을 쓰다듬어봤네요',
’미국 흑인 재즈바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공연 더 자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등
별점 10점 만점의 100점!!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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