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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클래식 산책 시즌 4-1(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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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23-11-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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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 시즌4>가 드디어 개강했습니다! 

개강을 맞아 다과회 시간을 가졌는데요~! 

돌아가며 자기소개도 하고 클래식 산책 시즌4의 강연 커리큘럼도 소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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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에는 낭만과 고전 발레의 대표작 세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첫 작품은 낭만발레의 정수라고 불리는 '아당의 지젤'이었습니다~!
춤을 좋아하는 순수한 시골 처녀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서정적이고 애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백합'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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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작품은 '들리브의 코펠리아'였습니다!
19세기 발레 걸작 중 비극의 전형이 '지젤'이었다면 '코펠리아'는 희극 발레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들리브의 맑은 음색과 발레 동작의 섬세한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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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감상한 작품은고전 발레의 대명사!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였습니다!
제 2곡 왈츠와 제 3곡 네 마리의 백조의 춤 등 가장 유명한 부분을 감상했는데요! 
하프의 아르페지오 오보에에 의해 연주되는 음악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답니다.
또한 등장인물의 개성과 심리적인 상황이 생생하게 묘사되면서 발레의 진가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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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원장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발레 음악이 단순한 공연의 반주 음악이 아닌 작곡가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발레 동작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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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강은 아카데미 클래식 발레의 교과서인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하시는데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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