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오동진의 영화 이야기 3강(11월 17일) > 갤러리

진눈깨비가 내린 11월 20일!

전주 JB문화공간에서 오동진의 영화이야기 마지막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의인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강의는 '세계영화의 핵심 화두 세 가지에 대하여-난민/환경/AI'를 주제로 진행되었답니다~

첫 번째 소개해주신 영화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였는데요~!

대지진으로 사회가 무너진 상황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계급문제나 종교문제 등을 다룬 영화였습니다!

영화 설명뿐만 아니라 재난 영화나 계급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유나 기준점 이동 증후군 등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주셨답니다~ 

두 번째 영화는 '에브리띵 윌 체인지'였습니다!

인간 외 모든 동물이 멸종한 디스토피아 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였는데요~

현재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세 번째 영화는 '투웰브 몽키즈'였습니다~!

바이러스로 전 세계 인구의 95%가 사라진 미래에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사람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바이러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영화입니다!

1996년에 제작된 영화가 몇 년 전 코로나 시대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데요.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 영화였답니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 다크워터스, 투모로우, 샌 안드레아스' 등 다양한 영화를 다루며,

난민 문제, 환경 문제, 젠더 문제, 학벌 문제 등 심오한 주제를 다룬 영화들을 재치있게 풀어주셨습니다~!!

 오동진 평론가님은 이번 강연을 "적은 숫자의 사람들과 작은 주제로 시작해나간다고 해서 

결코 영향력이 작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말로 마무리하셨습니다~!!(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