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티소믈리에 3강(2월 19일)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군산-티소믈리에 3강(2월 19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4-02-20 11:33

본문

f623fd184f321488ec73be9725ef80eb_1708396351_478.jpg
JB문화교실 티 소믈리에 세 번째 강의일. 

오늘 강의 주제는 중국 차,

그 중에서도 무이암차를 배워보았어요.


f623fd184f321488ec73be9725ef80eb_1708396364_7192.jpg
무이암차는 중국 무이산에서 재배된 차에요.


무이산은 거대한 바위가 많은 산인데요.

차나무에 공급되는 물이 바위 틈을 흐르며

각종 미네랄과 자양분을 충분히 머금어

무이암차의 독특한 맛과 향에 영향을 끼칩니다.


f623fd184f321488ec73be9725ef80eb_1708396386_7209.jpg
오늘 마신 첫 번째 차는

가장 비싼 차로 알려진 '대홍포'입니다. 


차를 내렸을 때 주황빛이 감돌고

상쾌함과 묵직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맛이랍니다.



f623fd184f321488ec73be9725ef80eb_1708396720_4674.jpg
대홍포의 가격대는 엄청난데요.

특수한 생장환경과 극악에 가까운 희소성 때문입니다.


높은 바위 절벽 위에서 자생하는 차나무에서

제한적으로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f623fd184f321488ec73be9725ef80eb_1708396729_2064.jpg
두 번째로 마신 차는 '육계'입니다.

풍부하고 아름다운 향이 일품이었어요.


오늘 마신 육계는

직전에 마신 대홍포보다 평이 좋았답니다.


f623fd184f321488ec73be9725ef80eb_1708396743_1463.jpg
세 번째로 마신 차는 '금준미'입니다.

찻잎이 금색 눈썹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조금 탁한 붉은색을 띄고

약간의 낙엽향이 났답니다. 


f623fd184f321488ec73be9725ef80eb_1708396752_6229.jpg
최고급 차 세 가지를 한 자리에서 마셔보니

마치 중국 무이암에 가 있는 기분이었는데요.


다음 시간에 맛 볼 또 다른 중국 차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