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티 소믈리에 4강(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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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4-02-26 18:51본문
안녕하세요! JB문화공간 회원 여러분!!
오늘은 봄 기운이 느껴지는 날씨였죠?
JB카페에서는 봄 내음과 함께
보이차를 시음했습니다!
오늘 강의 주제는
중국 후발효차의 세계였어요.
생차와 숙차를 간단히 배우고
보이차 세 종을 시음했습니다.
숙차는 말 그대로
찻잎을 숙성한 차를 말하고
생차는 숙성하지 않은 차를 말합니다.
첫 번째로 마신 보이산차는 생차로,
흔히 아는 보이차 향보다
산뜻한 향이 나고 입 안이 개운해지는 맛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마신 차는 고수 홍차였어요.
고수차는 수령이 100년 이상 된
오래 된 차 나무에서 채집한 잎인데요.
쓰고 떫은 맛이 적고
순하고 부드러웠답니다.
세 번째로 마신 차는 금관음입니다.
철관음과 황금계를 교배한 품종으로
이전에 마신 차들보다
조금 스모키한 향이 나면서
익히 아는 보이차의 향이 은은하게 났습니다.
보이차가 체질에 잘 맞으면
등이 후끈하면서 맑은 땀이 나고
몸이 개운해지는데요.
오늘 수강생 분들도 보이차가 잘 받는지
같은 기분을 느끼셨다고 해요.
다음 시간에는 세계 3대 홍차인
다즐링, 기문, 우바를 배우는데요.
벌써 진한 홍차 향이 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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