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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클래식 산책2 4강(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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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3-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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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시대의 특징과
비범한 음악가들의 명작을 감상하는 
클래식 산책 시간!

4강인 오늘은 
낭만주의 시대 춤곡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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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시대 중요한 음악 장르 중 하나가
바로 춤곡인 왈츠인데요.

18세기 말 경 오스트리아와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작곡하기 시작한 왈츠는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을 건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전 유럽의 무도회와 음악회장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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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의 '무도회의 권유'를 들은 후
쇼팽의 '화려한 대 왈츠'와 '왈츠 7번'을 들어보았는데요.

특히 쇼팽이 작곡한 왈츠는
누구나 흔하게 들어보았을 정도로
많은 컨텐츠에 사용되었죠.

'왈츠 7번'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도
삽입되었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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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에 이어 들은 왈츠는
차이콥스키였습니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과 '교향곡 5번 3악장'을
연속해서 들어보았는데요.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의 경우
차이콥스키 본인도 굉장히 흡족했던 작품으로
음악적으로 매우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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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곡가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지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는
오스트리아의 패전 직후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곡한 만큼
쾌활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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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스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봄의 소리 왈츠'는 
클래식 레퍼토리 중 가장 유명한 왈츠죠.

매력적인 소프라노를 듣다보면
봄의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춤이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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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다음으로는 폴카를 들어보았습니다.
폴카는 보헤미아 지방에서 시작된 민속 춤곡으로
빠른 리듬을 특징입니다.

폴카는 금세 전 유럽으로 퍼져
왈츠와 더불어 살롱음악의 대표 주자가 되었죠.

역시 요한 스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트리치-트라치 폴카'와 '천둥과 번개'
그리고 '피치카토 폴카'를 순서대로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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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감상한 곡은
브람스가 편곡한 '헝가리 무곡' 1번과 5번이었습니다.

집시 특유의 선율과 리듬을 구사하며
토속적인 것에 대한 동경을 충족시키는 곡입니다.

경쾌한 왈츠, 폴카를 끝으로
낭만주의 음악 감상을 마무리해보았는데요.

다음 주는 러시아 음악을 감상할 차례입니다.
차이콥스키 외에는 자칫 생소할 수도 있지만
노래를 들어보면 아! 역시나! 하는 곡들이랍니다.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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